전체 글42 오토라는 남자, 그 무뚝뚝 속에서 피어난 따스함의 결정판 오토라는 남자를 만든 사람들 제목: 오토라는 남자(A Man Called Otto 2023) 개봉일: 2023년 3월 29일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26분 오토라는 남자는 원작의 소설과 스웨덴에서 먼저 제작된 오베라는 남자를 리메이크한 영화입니다. 할리우드는 영화의 본고장답게 전 세계 곳곳의 수작들을 리메이크하여 미국판 버전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베라는 남자를 먼저 보았고, 톰 행크스의 오토라는 남자 영화 제목을 보고는 처음엔 다른 영화인 줄 알았습니다. 예고편을 보고 나서야 같은 영화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스웨덴 원작 영화인 오베라는 남자를 봤던 좋은 기억이 있어 괜히 할리우드의 자본력으로 좋은 원작 영화를 망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최근 개봉했던 .. 2023. 9. 14. 터미널, 나라 잃은 빅터의 좌충우돌 공항 생존 일기 터미널을 만든 사람들 제목: 터미널(The Terminal 2004) 개봉일: 2004년 8월 27일 장르: 드라마, 코미디 러닝타임: 128분 영화의 거장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국민배우 톰 행크스가 만나 만든 2004년 영화 터미널입니다. 당시에도 영화는 큰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고 지금 다시 보더라도 잔잔한 감동과 따스함을 주는 영화입니다. 감독을 맡은 스티븐 스필버그와 주인공 톰 행크스 모두 미국을 대표하는 감독과 배우입니다. 잠깐 반짝하는 작품을 만들거나 잠깐 젊음의 시기에 빛을 발하는 배우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는 우리에게 각인된 영화 1984년 작품 E.T를 비롯하여 수많은 작품에 감독 및 제작,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현대 할리우드 영화의 산증인이라고 할 .. 2023. 9. 13. 더 임파서블, 미션 임파서블 보다 현실적인 인간 승리의 감동 드라마 더 임파서블을 만든 사람들 제목: 더 임파서블(The Impossible 2012) 개봉일: 2013년 1월 17일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13분 더 임파서블은 2004년 발생했던 남아시아의 대지진과 그로 인해 발생한 쓰나미가 태국을 덮치며 발생한 아수라장의 현장을 생동감 넘치는 장면과 그 사고 속에서 생존한 한 가정의 생존기를 현실감 있게 그려낸 영화입니다. 감독은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가 맡았으며, 그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과 몬스터 콜 등의 영화에서도 감독으로 참여했습니다. 더 임파서블의 주연은 이완 맥그리거와 나오미 왓츠, 그리고 우리의 영원한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가 아역배우로 등장합니다. 어린 그의 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더 임파서블은 27회 고야상에서 감독상, 제작감독상, 편집상.. 2023. 9. 13. 예스맨, 짐 캐리의 초긍정 예스 예스!! 예스맨을 만든 사람들 제목: 예스맨(Yes, Man. 2008) 개봉일: 2008 년 12월 17일 장르: 코미디, 드라마 러닝타임: 104분 이 시대 진정한 희극 배우이며, 초긍정 에너지의 소유자인 짐 캐리. 그가 주연을 맡은 코미디 영화 짐 캐리는 보는 것만으로도 웃음 짓는 많은 즐거움을 선사해 주는 영화입니다. 영화는 페이튼 리드 감독이 만들었고, 페이튼 리드 감독은 요즘 앤트맨 시리즈를 감독함으로 더 유명해졌습니다. 주연 배우는 이미 이야기했듯이 짐 캐리가 맡았습니다. 특별히 내가 부정적 사고와 행동이 우선하는 사람이라면 짐 캐리의 예스맨을 보고 삶의 방향을 바꾸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예스맨은 우리에게 그 해답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짐 캐리와 외쳐 보아요 "예스" 짐 캐리가 주연으로 분한 칼 알.. 2023. 9. 12. 이전 1 2 3 4 5 6 7 8 ··· 11 다음